러시아 사할린에서 재능 기부 굿 공연 (5월18일~21일)

연화암선생님은 5월18일(토)~21일(화)까지 러시아 사할린에서 재능 기부 굿 공연을 하십니다.
일제 강점기 때 강제 징용을 당해 노역을 했으나 귀국하지 못한 조선인이 10만을 넘었고, 많은 조선인들이 노역 중에 억울하게 죽었고 광복이 됐으나 귀국도 못했습니다.

광복 당시 대한민국과 소련과는 국교가 맺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업무 협조도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아직도 수만명의 동포들이 사할린에 거주하고 있고 한국어판 신문도 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강제 노역 중에 사망한 노역자들을 위한 굿을 하게 됐습니다.

고국으로 귀국하고 싶어도 귀국선이 오지 않아, 10만여명의 발이 사할린에 묶였고

원치않은 죽음을 맞이한 원혼들이 사할린을 떠돌고 있습니다.

강제노역을 당했음에도 정부의 무지한 대처로 전원 귀국하지 못했던 사실에 분통을 터뜨리며

연화암 정윤경만신은, 죽은 영들을 불러 위로하고 낙원으로 천도하는 영적인 처방을 할 예정입니다.

육신은 비록 썩어 없어졌지만 영들은 원혼이 되어 떠돌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두고 볼 수만은 없어서

연화암선생님께서 굿을 하게 됐습니다.

공연 일정 및 결과는 네이버카페와 유튜브에 공유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