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공지사항

제목

2008년 한해를 보내면서

작성자
연화암
작성일
2008.12.31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2160
내용
2008년 5월 부족한 제가 신을 받고, 6월에 연화암이라는 법당을 차린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나 2008년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화암과 인연을 맺고 가는 신도 및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처음 맺은 인연,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바라는 소망들이 연화암의 비책을 통하여 하나씩 이루어질 때 참으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는 잠시 점을 보시고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도 신령님께 복을 달라고 기도했고, 어려움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쉬지않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미쳐 도와드리지 못했던 부분도 다소 있었으리라 사료됩니다. 그럴 때는 저도 가슴이 아프고 저렸던 게 사실입니다. 신령님의 주관하에 인생만사가 이루어지고 해결되는 것인데, 여러분들이 어려울 때 신령님을 찾지 않아서 소망이 덜 이루어진 이유도 있으니 이점을 양해 바랍니다.

그래도 신내림을 받고 연화암이라는 법당을 차린 지 불과 6개월사이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연화암을 방문해 주셨고 많은 분들이 신령님의 신도가 됐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이루지못한 소망이나 바램이 있다면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내일을 바라보고 신령님을 의지하며 내년과 미래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연화암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연화암과 함께 모든 걸 나누고 기도하면 신령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신령님은 어렵지도 멀지도 않은 곳에 있습니다. 당신이 부르고 기도하는 그곳에 계십니다. 단지 당신의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 역시, 연화암을 다녀가신 분들을 위해 쉬지않고 기도 드리겠습니다.

올해 무자년 마무리 잘하셨으니 새해 기축년에도 못다 이룬 모든 소망들이 신령님과 함께 연화암과 더불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무사무탈하고 만사형통하며 평안하시고, 자손들도 창성하게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2월31일 한해를 보내며
연화암 올림
1
1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카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