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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교의 정신 생생지생(生生之生)과 상생(相生)

작성자
총무
작성일
2015.08.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833
내용
 무교의 정신은 무엇일까?

생생지생(生生之生)이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근본이다.

생명의 유무에 관계없이 사물이 존재하고 있는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정신이다. 그래서 사물에 신을 부여하여 신격화한 것이 무교이다.

  생생지생이란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전체의 개념으로 단군 사상인 성통광명(聖統光明), 홍익인간(弘益人間), 제세이화(濟世理化)라고 말할 수 있다. 생생지생의 사유체계로 이루어진 무교의 신들은 높고 낮음도 없으며 서로 간섭하고 명령하는 일도 없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강한 자와 약한 자의 존재가치가 똑같다는 것이다.

  한민족에게 생생지생이란 무교의 정신이 자신도 모르게 내재되어 있으므로 그 어떤 종교가 들어와도 거부하지 않고 포용하여 이땅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 한국인의 근본종교 무교가 외국신과 외국종교를 포용한 것이다. 그런데 외래 종교들은 생생지생이란 정신을 외면하고 자신들 종교의 포교만을 위해 독단적 종교 우월주의로 무교의 정신인 생생지생을 매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우리 무교인들은 생생지생의 정신을 가장 먼저 실천하고 지켜야 하겠다. 남과 남의 종교를 탓하기 전에 우리부터 실천하여 타 종교인에게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 무교는 대한민국의 근본 종교이기 때문이고 무교의 중심에 무교인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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